제12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이지영 논설위원 jylee@joongang.

차례 간소화 조치 큰 호응 최영갑 유도회장의 파격 전 없어도.모두 그가 위원장을 맡은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도출해낸 성과다.

이지영 논설위원 또 한 번의 명절이 지나갔다.남녀 불평등한 행태가 적나라하다.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라는 게 제사의 본뜻이다.

그의 주장은 내내 상식적이고 합리적이었다.배꼽인사 OK 안 변하면 소멸 위기감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의 명절 풍경.

조선 전기 예문관 직제학 등을 지낸 연촌 최덕지(1384∼1455) 선생의 24세손인 그는 뿌리 깊은 유학자다.

-제사 문화를 지켜야 할 이유가 뭔가.최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통해 노년기에 집중되는 복지비용을 어떻게 절감할 것인지 등 고령화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은 끝이 없고 거의 모든 정책 영역에 걸쳐있다.

명절 밥상머리에 본인의 검찰 소환이 오르기보다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오르기를 바랬을 것이다.관심과 전문성 부족한 정치인이 저출산위 부위원장에 근본적·장기적 대책보다 자리 나눠주기만 고려했었나 야당은 계급갈등 담론에 매여 ‘부자 감세 프레임 집착 창의적 정책 일관되게 추진해야 고령화가 기회 될 수 있어 제 역할 못하는 저출산고령화위장덕진의 퍼스펙티브 비록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포기로 결론 났지만.

초고령사회의 ‘숨겨진 복지국가인 기성세대의 부동산과 관련한 정책을 어떻게 전환할 것이며.그중 관련이 있는 것은 2017년에 발의했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하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