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
1위는 롤스로이스 스펙터(1.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겨울철 성능 저하로 인한 전기차 주행거리 착시 현상은 운전자 안전과 결부된 사회 문제가 됐다며 덩달아 높아진 제조사들의 관심은 히팅(난방) 기술의 첨단화와 배터리 관리 효율성 제고 등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는 이들 모델의 평균 저온 및 상온 주행거리를 분석해 저온 주행거리 감소 폭이 작은 ‘톱(Top) 5를 뽑았다.8%) 등으로 겨울엔 30% 이상 주행거리가 줄었다.이 격차는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경기 평택역까지 차를 타고 이동하는 거리(약 82km)와 맞먹는다.
전비 지키려고 경유 쓰는 ‘무시동 히터를 달았다.7도) 간 완충 시 평균 주행거리 차이는 82.
추운 날 전비가 악화하는 건 배터리 내부가 액체 전해질로 구성돼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 때문이다.
자고 일어났더니 배터리가 5%나 방전돼 아침부터 ‘멘붕(멘털붕괴)에 빠졌다….#외국도 얼굴 공개하는데 인권을 그리 중시하는 유럽도 얼굴 모자이크 안 한다.
포토라인도 마스크 없이 똑바로 세우고● 저온 주행 성능이 전기차 경쟁력 가른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부터 세계 최초로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 결과를 KENCIS에서 공개했다.
전기차는 그런 최후의 수단조차 없다는 심리적 압박이 커서다.이 시기 배터리 문제로 손해보험사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도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