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1월 해외순방 중 마지막 공식일정은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양자기술 전문가들과의 면담이었다.
그리고 날 ‘친명 좌장이라 부르지 말라.‘부결이 당론으로 정해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체포동의안은 무기명 비밀투표라며 대표라도 당이 그런 결정을 할 수 없을 것이라 일축했다.
안부 전화나 하는 수준이지.하지만 ‘친문 박은정 지청장(당시) 산하의 성남지청에서도 수사는 공전을 거듭했다.사법부를 믿고 의연하게 가면 된다.
검경은 고발장이 접수된 지 2년 넘게 ‘간만 보며 이 대표 재판 결과에 따라 수사를 할지 말지 정하려 한 꼼수를 부린 정황이 짙다.그러나 (수사와 관련해) 이 대표가 아무 얘기가 없으니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나.
따라서 ‘수사는 내가 대처할 테니 당은 민생에만 충실하라고 밝히며 의연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지자체-업자-브로커-지역 언론이 유착해 사익을 챙긴 형국이 대장동 판박이다.나 전 의원의 ‘과욕이 화를 자초했다는 평가도 있다.
대장동ㆍ성남FC 등 이 대표가 받는 혐의는 민주당하곤 상관도 없는 일인데 마치 당 전체가 이 대표 변호를 맡은 로펌처럼 움직인다그렇다면 엄포 작전의 끝은 무엇일까.
어쩌면 이번 전술핵 논쟁을 보는 북한으로 하여금 한국에 전술핵이 있다고 믿고 그에 대비하도록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하지만 이는 한국에 전술핵이 없다는 전제에서만 가능한 이야기다.